문학경기장서 펼쳐지는 어린이날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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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03회 어린이날 대축제 개최
5월 5일, 인천 문학경기장 동문광장 일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약 1만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인천, 꿈꾸는 어린이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인천시는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 세계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글로벌 인천, 꿈꾸는 어린이'로,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다.
주요 행사 및 프로그램
-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총 178명에게 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명의로 표창 수여
- 메인 공연: 해양경찰악대, 인천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단, 매직쇼, 버블쇼 등 다채로운 무대
- 캐릭터존: 에어바운스, 농구·야구 체험, 인천 마스코트와 삐에로가 행사장 곳곳을 순회
- 플레이존: 연령별 에어바운스, 비눗방울 놀이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
- 안전존: 소방차 3대, 경찰차, 싸이카와 함께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
- 글로벌존: 다문화 민속놀이 및 의상 체험
- 미래존: 3D펜, 로봇, 코딩, AI 체험 프로그램 운영
- 푸드존: 세계 각국의 음식이 준비된 푸드트럭과 간식 부스
행사 일정
구분 | 시간 | 내용 | 장소 |
---|---|---|---|
식전행사 | 10:30~11:00 | 해양경찰악대,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 무대 |
공식행사 | 11:00~12:00 | 국민의례, 축하인사,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 무대 |
공연 및 부대행사 | 12:00~15:30 | 태권도 시범단, 매직쇼, 어린이 치어리딩, 세계문화 퀴즈, 버블쇼, 가족 참여 레크리에이션, 하울림합창단 공연 등 | 무대 및 광장 |
현장 분위기
문학경기장 동문광장 일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활기가 넘칠 전망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어린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글로벌한 꿈을 키우고,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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