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으로 즐기는 인천 문화·체육 대축제

인천시, 10월 한 달간 천원문화티켓 운영

인천시가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인 ‘천원문화티켓’을 2025년 10월 한 달간 선보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민과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및 문화 소외계층 약 5,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단돈 1,000원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스포츠 경기, 관광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스포츠 경기

‘천원문화티켓’은 연극, 뮤지컬, 전시 등 예술공연부터 청소년 프로축구 경기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을 포함합니다. 주요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0월 15일(수)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에서 제61회 시민의 날 음악회
• 10월 15일(수) 오후 7시 30분, 트라이보울에서 한국무용 ‘조금만 바꿔볼까’ 공연
• 10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재개관 기념 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또한, 10월 26일(일) 오후 2시에는 인천FC와 경남FC의 K리그 36라운드 프로축구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청소년(만 13세~18세) 누구나 천원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광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시티투어버스와 월미바다열차 체험도 천원에 제공되며, 이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별도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신청 및 예매 안내

예술공연 티켓은 9월 11일(목)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가 시작되며, 일부는 현장 결제도 가능합니다. 축구 경기 티켓은 10월 22일(수)부터 인천FC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예매 일정과 방법은 각 공연 및 경기 주최 기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민을 위한 특별한 10월

이번 ‘천원문화티켓’ 프로그램은 인천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와 체육, 관광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10월 한 달간 단돈 천원으로 특별한 감동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인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