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창생활문화센터 봄꽃 전시

서창생활문화센터에서 만나는 봄꽃의 향연

인천 남동구 서창생활문화센터에서 봄을 맞이하는 특별한 실내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꽃으로,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2025년 3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서창어울마당 1층 마주침 공간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서창생활문화센터는 남동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생활 문화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수영장, 도서관, 체육관, 인조 잔디 구장,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여러 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세대 통합형 복합시설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다채로운 예술작품과 함께하는 봄의 감성

이번 전시에는 남동구에서 활동하는 11명의 예술인이 참여해 사진, 서예, 서양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민환, 김진숙, 민은숙, 박희선, 심기영, 이지숙, 임숙현, 정태만, 조영민, 조한란, 최윤정 작가의 작품들은 모두 '꽃'을 주제로 하여 봄의 따뜻한 기운과 생동감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전시 공간은 따뜻한 조명과 부드러운 색감으로 꾸며져 있어 관람객들이 작품 하나하나를 천천히 감상하며 봄바람에 실려 온 꽃내음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특히, 무료로 개방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편리한 접근성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서창어울마당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객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또한, 서창생활문화센터에서는 이번 전시 외에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생활을 풍성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봄날의 예술 산책, 서창생활문화센터에서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을 찾는 이들에게 서창생활문화센터의 '꽃으로, 봄' 전시는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인천 남동구 서창남로 99에 위치한 이곳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예술 작품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