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봄 감성 어쿠스틱 콘서트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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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감성콘서트, 봄날의 어쿠스틱 살롱콘서트 ‘휴’ 개막

4월의 따스한 봄바람이 부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살롱콘서트 ‘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분주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에게 선물 같은 휴식과 감성을 전하는 특별한 무대입니다.

4월 11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살롱콘서트 ‘휴’의 여섯 번째 시리즈 첫 공연이 열렸습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찾아온 관객들은 공연장에 밝게 켜진 조명 아래 설렘과 기대를 안고 자리를 채웠습니다.

따뜻한 어쿠스틱 음악으로 마음을 울린 강지원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싱어송라이터 강지원 씨로, 어쿠스틱 기반의 섬세하고 담백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녀는 자작곡과 함께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등 익숙한 커버곡을 키보드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습니다.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강지원 씨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어우러져 봄바람처럼 관객들의 마음에 스며들었고, 공연은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습니다.

살롱콘서트 ‘휴’의 특별한 인터뷰 시간

1부 공연 후에는 음악평론가이자 ‘ears mag’ 편집장인 신샘이 씨와의 인터뷰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에서는 강지원 씨의 음악 세계와 독특한 감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가 오갔으며, 관객들은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강지원 씨는 “오늘 공연을 통해 본격적인 25살의 한 해를 시작하는 기분”이라며 솔직한 소감을 전해 관객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았습니다.

앞으로의 살롱콘서트 ‘휴’ 일정과 기대

살롱콘서트 ‘휴’는 2020년 코로나19 시기에 시작되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며, 총 8팀의 아티스트가 7회의 공연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봄날의 정취와 어울리는 감성 가득한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객들에게 일상 속 따뜻한 위로와 여유를 선사했습니다.

앞으로의 공연 일정과 아티스트 정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많은 이들이 ‘휴’ 무대에서 계속해서 감성 충전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예술로 149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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