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음길을 채운 힘찬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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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음길을 채운 힘찬 발걸음

능허대 축제 둘째 날 열린 러닝대회

능허대 축제 둘째 날, 꿈이음길 러닝대회가 펼쳐졌다. 꿈이음길을 달리기 위해 많은 참가자가 모이면서 길 위에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푸른 꿈을 품고 달리기 대열에 합류했다. 건강을 위해 힘차게 달리는 사람들의 발걸음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느껴졌다. 빠르게 달리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주변을 살피며 여유 있게 이동하는 사람들도 꿈이음길을 함께 채웠다.

동막역에서 이어지는 꿈이음길

꿈이음길은 동막역에서 캠퍼스타운역 방향으로 오르는 길을 따라 걸으면 만날 수 있다. 동막역에서 내려 승기천 옆길로 이동하면 새롭게 정비된 구간이 이어진다.

정비된 길을 따라 계속 걷다 보면 동막교 아래에 도달한다. 이곳에는 잠시 그늘에 머물며 물을 마시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동막교 아래에서 캠퍼스타운역 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길이 시원하게 이어진 꿈이음길이 눈에 들어온다.

보행로와 자전거길이 나뉜 공간

꿈이음길은 이용 목적에 따라 길이 구분돼 있다. 왼편에는 녹색 보행자길이 조성돼 있으며, 오른편 두 개 길은 자전거가 양방향으로 오가는 왕복 구간이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각각 구분된 길을 이용할 수 있어 걷기와 조깅, 자전거 주행이 한 공간에서 조화를 이룬다. 승기천을 따라 이어진 길에서는 시민들이 각자의 속도로 움직이며 건강과 여유를 함께 누리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펼쳐졌다.

꿈을 담은 기념 나무

길을 따라 이동하면 꿈이음길 기념 나무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기념 나무에는 시민들이 적은 꿈이 달려 있어 꿈이음길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더한다.

소원나무에 자신의 꿈을 적어 다는 공간은 참가자들이 바람과 희망을 되새기는 지점이 됐다. 달리기와 걷기를 위한 길에 시민들의 꿈이 더해지면서 꿈이음길만의 상징적인 풍경도 만들어졌다.

건강과 여유를 잇는 발걸음

러닝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꿈이음길에는 많은 사람이 힘차게 달렸다. 참가자들이 한 방향으로 발을 내딛는 장면은 능허대 축제 둘째 날의 활력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꿈이음길은 달리기와 조깅, 걷기를 통해 건강을 돌보면서 일상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길이다. 이번 러닝대회는 시민들이 함께 움직이고 서로의 활기를 나누는 자리로 펼쳐졌다. 앞으로도 꿈이음길에서는 건강한 발걸음과 시민들의 꿈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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