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인천아트플랫폼과 소금창고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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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인천아트플랫폼과 소금창고 탐방기

인천 개항장, 새롭게 단장한 문화예술 공간 탐방

1883년 우리나라 세 번째 개항지인 인천 제물포 개항장은 오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이곳은 무역의 전초기지로서 서해안 최대 무역항인 인천항의 관문 역할을 해왔으며, 근대문화거리로서 개항장 거리, 동화마을, 각국 초계지, 차이나타운 등 다양한 역사적 명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천아트플랫폼, 5월부터 단계적 개방 시작

인천아트플랫폼은 1930~1940년대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예술 공간으로, 지역 예술인과 젊은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창작스튜디오, 전시실, 공연장 등 총 1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일부 공간만 개방되었으나, 5월 5일 야외 마당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되기 시작했습니다. 5월 말에서 6월 초에는 본격적인 운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예술 공간과 프로그램

개항장 거리 초입에 위치한 인천아트플랫폼은 붉은 벽돌 건물들이 나란히 서 있어 근대 건축미를 자랑합니다. 공연장과 전시동에서는 현재 '변신 연습' 기획전이 진행 중이며, 어린이를 위한 예술교육 라운지로 새 단장한 A동에서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입주 작가와 공간 소개가 이루어집니다.

5월 12일부터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8팀 예술가들이 창작 스튜디오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시민참여 워크숍과 프로젝트 결과 발표를 통해 일반 시민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입니다. 또한, 교육청 및 학교와 연계한 초등학생과 영유아 대상 체험형 예술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

인천아트플랫폼은 13개 동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건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E동에는 영상 상영과 함께 양정욱 작가의 '어린 시간을 생각할 때'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1층은 상설전시장과 시민라운지, 3층은 창작스튜디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동은 예술 그림책 쉼터 컬처라운지로 조성되어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자유롭게 예술과 친해질 수 있는 공간으로, 6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입니다. G동은 프로젝트 전시공간 아트랩으로 시민참여형 예술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집니다.

옛 소금창고,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

개항장 거리 내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자유공원으로 향하는 언덕 중간 지점에 위치한 옛 소금창고는 최근 복원 공사를 마치고 외관이 개방되었습니다. 석축 계단형 건물과 적산가옥, 부속 소금창고가 복원되어 야외 전시가 진행 중이며, 실내는 하반기에 개방될 예정입니다.

소금창고 주변에는 옛 시장 관사인 인천시민애집과 이음 1977, 제물포구락부가 자리해 자연스러운 동선으로 역사 탐방이 가능합니다. 각 공간은 근대 건축양식과 함께 역사적 스토리를 담아내며, 쉼과 휴식이 공존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자유공원과 제물포구락부로 이어지는 역사 여행

개항장 탐방은 제물포구락부와 인천항이 내려다보이는 자유공원에서 마무리됩니다. 제물포구락부는 당시 모습 그대로 복원되어 인천이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도시로 성장한 역사를 보여줍니다.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시작해 소금창고를 거쳐 자유공원까지 이어지는 이번 탐방은 근대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인천아트플랫폼 위치 안내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에 위치한 인천아트플랫폼은 5월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인천의 통합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새 단장 인천아트플랫폼과 소금창고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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