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역 3번 출입구 새 단장, 철도 접근성 대폭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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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 3번 출입구 새 단장 완료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 3번 출입구가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9월 정식 개통했다. 이번 개통은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철도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에스컬레이터 운영
새롭게 단장한 3번 출입구는 폭 3.7m, 길이 약 50m의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지하철을 오르내릴 수 있다. 현재 에스컬레이터는 안전하게 운영 중이며, 출입구 주변 환경도 도로 포장과 보도블록 배치, 환경 개선을 통해 한층 쾌적해졌다.
변화하는 주변 환경과 역사적 배경
동수역 3번 출입구 주변은 대단지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유동인구가 증가했으며, 부평2파출소와 인근 아파트 단지로 향하는 길도 정비되어 이전보다 훨씬 깔끔한 모습이다. 과거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이 일대는 미군부대 영내 클럽에서 활동한 음악가들이 집단 거주하던 지역으로, 현재는 '한국대중음악전파지 표지판'이 설치되어 그 역사를 기리고 있다.
지역 주민 편의 증진 위한 연결 통로 개통
또한, 3번 출입구 안쪽에는 부영로로 통하는 연결 통로가 정식 개통되어 지역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이 더욱 향상되었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옛 삼릉 지역의 어수선하고 비좁았던 이미지가 크게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의 기대
인천시는 이번 동수역 3번 출입구 개통을 계기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이동 편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은 쾌적해진 환경과 향상된 철도 접근성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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