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새우젓으로 완성한 전통 젓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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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새우젓으로 완성한 전통 젓국갈비

강화도 새우젓의 깊은 맛, 젓국갈비 레시피

최근 강화도를 당일치기 드라이브로 방문한 한 가족이 강화도의 대표 향토음식인 젓국갈비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젓국갈비는 고려 시대 몽골의 침입에 맞서 수도를 강화도로 옮겼을 때 임금님께 진상하던 음식으로, 오직 새우젓으로만 간을 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강화도 새우젓, 신선함과 품질의 비결

강화도 앞바다에서 잡히는 젓새우는 서식 환경이 좋아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특히 외포항 젓갈 수산물 직판장에서는 갓 잡은 젓새우를 현장에서 바로 염장해 신선함을 유지하며 판매한다. 이 때문에 김장철에는 전국 각지에서 새우젓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붐빈다.

구매한 새우젓은 최소 1년 이상 숙성된 추젓으로, 감칠맛이 뛰어나 국이나 찌개에 넣으면 국물이 달짝지근하고 담백해진다.

젓국갈비 재료와 준비 과정

  • 돼지갈비 1.5kg
  • 대파 1개, 청경채 3개, 팽이버섯 1봉지
  •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알배추 200g
  • 두부 300g, 감자 2개, 표고버섯 3개
  • 새우젓 3큰술, 통마늘 10개, 통후추 30알
  • 소주 100ml, 월계수잎 2장

재료는 모두 손질해 준비한다. 대파는 길게 썰고, 청경채는 큰 잎만 반으로 갈라준다. 고추는 어슷 썰고 배추는 5cm 길이로 자른다. 두부와 감자는 널찍하게, 표고버섯은 두툼하게 채 썬다.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한 맛을 더한다.

돼지갈비 데치기와 압력밥솥 삶기

돼지갈비는 먼저 끓는 물에 10분간 데쳐 잡내를 제거한다. 이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압력밥솥에 물 1리터와 소주 100ml, 통마늘, 대파, 통후추, 월계수잎을 넣고 돼지갈비를 칼집 내어 넣은 뒤 센 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25분간 삶는다. 삶은 후 10분간 뜸을 들여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완성한다.

전골냄비에 재료 세팅과 간 맞추기

삶은 돼지갈비와 손질한 채소, 버섯, 두부, 감자를 전골냄비에 담고, 돼지갈비 삶은 육수를 부은 뒤 부족한 양은 물로 보충한다. 강화도에서 구매한 추젓 3큰술을 넣어 간을 맞춘다. 뚜껑을 덮고 한소끔 끓인 후 익은 재료부터 건져 먹으면 된다.

강화섬쌀과 함께한 젓국갈비 한상

밥은 강화섬쌀로 지었는데, 강화도의 해풍과 긴 일조량 덕분에 영양가 높고 밥맛이 뛰어나다.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며 밥맛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오 마이 갓 스파클링 봄꽃'

젓국갈비와 함께 준비한 인천 송도향 양조장의 스파클링 와인 '오 마이 갓 스파클링 봄꽃'은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목련 꽃잎과 입국의 향긋한 꽃내음이 어우러져 새콤달콤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며, 해산물과 고기류 모두와 잘 어울린다.

강화도 명물 순무김치와 젓국갈비 완성

강화도는 순무김치로도 유명하다. 알싸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순무김치를 곁들여 젓국갈비 한상차림을 완성했다. 젓국갈비의 깊은 국물과 감칠맛은 강화도 새우젓의 우수함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새우젓을 고기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이 살아나며, 가족과 함께하는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었다. 매년 10월 열리는 '강화도 새우젓축제'에서는 직접 새우젓을 담그고 맛볼 수 있어 방문을 권장한다.

외포항젓갈수산물직판장 위치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547-78에 위치한 외포항젓갈수산물직판장은 신선한 젓새우와 젓갈을 구매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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