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정보 서비스 설문조사

인천시, 시민 의견으로 공간정보 서비스 혁신 나선다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한층 더 개선하기 위해 공간정보정책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공간정보정책 종합계획(2026~2030)」 수립 과정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더 스마트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설문조사는 2025년 8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인천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참여는 네이버 폼과 구글 설문지를 통해 가능하며,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응답은 익명으로 처리되며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시민 참여로 완성하는 공간정보 서비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들이 직접 이용하거나 혜택을 받는 공간정보 서비스에 대한 인식과 이용 경험, 서비스 만족도 및 불편사항, 향후 개선 및 확장에 대한 수요를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또한 공간정보 정책의 핵심가치와 전략목표에 대한 시민 선호도, 그리고 5대 시민 접점 10개 과제에 대한 기대 수준도 함께 파악한다.

참여 독려와 혜택

인천시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인천의 공간정보 서비스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인천을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한 도시로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잠깐의 시간 투자로 인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