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한국어 골든벨로 실력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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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국어교육 수강생 대상 '2025년 한국어 골든벨' 개최
인천시가 한국어교육을 받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8월 15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도전! 한국어 골든벨'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 한국어 실력을 겨루고, 한국어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 대상은 우선적으로 한국어교육 수강생으로,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교육을 받는 이들이 포함된다. 그 다음으로는 수강생의 친구나 지인, 그리고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직장에 다니는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장소인 서구국민체육센터는 인천 서구 승학로 525에 위치해 있으며, 검암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회는 역사, 문화, 일상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O,X 퀴즈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한국어 실력을 점검하고,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도도 함께 높일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그리고 참가상은 모든 참가자에게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 웃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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