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장 댕댕 도서관, 반려견과 첫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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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댕댕 도서관에서 열린 첫 반려견 동반 문화축제
2025년 11월 8일 토요일, 인천 상상플랫폼 1883개항광장에서 특별한 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반려견 교육기업 브리딩(@breeding_official)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첫 문화축제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이번 축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방문객들은 책을 읽고 산책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의 특별한 시간
- 북라운지: 누구나 편안하게 쉬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 반려견놀이터: 프리존과 어질리티 코스가 준비되어 반려견들이 신나게 달릴 수 있었다.
- 클래스: 산책훈련, 미용, 마사지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액티비티: 산책가방 만들기, 상담톡, 펫타로 등 참여형 활동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 플리마켓: 수제 간식과 반려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렸다.
- 개항장 골목 산책: 축제 참가자들은 개항장 일대를 산책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건강한 반려문화, 교육에서 시작
이번 축제는 브리딩이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어 건강한 반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브리딩은 "우리 동네 훈련사"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며, 인천시도 이러한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견과 시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선도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반려문화를 위해 한 발 더 앞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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