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혼남녀 위한 특별 커플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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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혼남녀 위한 특별 커플축제 열린다
인천시가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장, i+이어드림 커플축제를 개최한다.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인천 지역 내 호텔, 공공시설, 야외 행사장 등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약 460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기업체에 재직 중인 24세에서 39세 사이의 미혼남녀로,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연애 코칭 강연, 1:1 로테이션 대화, MBTI 활동,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호감을 쌓고 인연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는 월미바다열차 평일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결혼에 성공할 경우 나은병원 가족 건강검진 할인도 지원된다. 행사는 실내 4회, 실외 1회로 구성되며, 1회차는 6월 22일 영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회차는 7월 1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1회차와 2회차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선정은 랜덤 추첨으로 이루어진다. 당첨자는 6월 13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혼남녀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진지한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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