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커피, 사진이 어우러진 인천 독립서점

인천 청라동에 새롭게 자리한 독립서점 '서점안착'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독립서점 '서점안착'은 책과 커피, 그리고 사진 촬영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기존 심곡동에서 청라동으로 이전하여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독립서점과 카페, 셀프 사진관이 함께 운영되는 독특한 공간이다.

편안한 분위기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서점안착은 우드톤 인테리어와 다양한 독립 출판물을 갖춘 카페 같은 공간으로, 빔프로젝터와 넓은 테이블, 창가 자리 등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 주민과의 문화 교류를 위해 영화 상영회, 좌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4월에는 '신바람 동네 책방 책담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 행사에서는 김아영 작가와의 북 토크와 애니메이션 상영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독립서점 공간 대여와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서점안착은 약 17평 규모의 서점과 카페 공간을 대여 서비스로 제공하며, 최대 25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노트북, 빔프로젝터, 스피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모임에 적합하다. 특히 인천 서구에서 유일하게 '2025 희망 도서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서관에서 신청한 희망 도서를 바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어 지역 서점 활성화와 독서 편의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감성 가득한 카페와 특별한 사진 촬영 공간

서점안착의 카페 공간은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며, 특히 커피 맛이 뛰어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가 옆에는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책도 비치되어 있어 책 구매 없이도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셀프 사진 촬영이 가능한 '호미사진관'이 함께 운영되어 반려동물과의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독립서점

서점안착은 6년간 독립서점을 운영해온 사장님의 정성과 애정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독립서점 마스코트인 강아지 호미와 아미고가 방문객들에게 친근함을 더한다. 이곳은 책과 커피, 사진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으로, 일상 속에서 여유와 쉼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운영 정보

• 운영시간: 화~금 11:00~20:00, 토 12:00~19:00
• 휴무일: 매주 월요일, 격주 일요일
• 주소: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라임로 85 A동 221호
• 전화번호: 0507-1480-1109
• 주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