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보훈복지시설에 도입…신기술의 변화!
첨단 로봇 도입 배경
국가보훈부는 보훈요양원에 인지재활로봇, 청소로봇, 순찰로봇 등 총 10종의 첨단로봇을 도입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결정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생활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보훈복지시설의 직원들은 업무 부담을 덜어내고, 대상자들은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훈복지시설 로봇 보급 계획
2024년 9월 24일, 보훈부는 보훈요양원과 수원 보훈원에 인지재활로봇과 청소로봇, 자율주행 휠체어 등 첨단 로봇을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위험 예방을 목표로 하며, 보훈복지시설의 직원들도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7개 민간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접목한 로봇들을 보급하게 된다.
- 인지재활로봇: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보조기구.
- 청소로봇: 자동으로 청소를 수행하여 시설 관리 효율성 향상.
- 순찰로봇: 시설 내 안전을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
로봇의 특징 및 기능
올해 도입될 로봇들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낙상 감지 시스템과 자율주행 휠체어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능들은 고령 국가유공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카메라 인식 기술을 활용한 순찰로봇은 보안 강화를 통해 보훈복지시설의 안전성을 더욱 높인다. 이들 로봇은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로봇 박람회에서 보훈복지시설 직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택되었다.
로봇 보급 평가 방법
보훈부는 7개 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로봇 보급 사업 공모 평가에서 다양한 평가 방법을 도입하여 철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서류 심사, 현장 방문, 면접 및 심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훈복지시설에 적합한 최적의 로봇을 선정하기 위한 과정이다. 하반기에는 전국 9개 보훈복지시설과 재가복지대상자, 보훈관서에 로봇을 보급할 계획이 세워져 있다.
보급 확대 계획
인지재활로봇 | 청소로봇 | 자율주행 휠체어 |
낙상 감지 시스템 | 순찰로봇 | 돌봄로봇 |
방역로봇 | 이송로봇 | AI 시스템 |
이번 로봇 보급 사업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훈부 장관 강정애는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훈복지시설에서 땀 흘리고 있는 직원들의 간병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대 효과 및 발전 방향
보훈부의 이번 로봇 도입을 통해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건강 관리와 안전한 생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로봇 기술의 도입은 국가유공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한다. 또한, 보훈복지시설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도 증대되어, 궁극적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다. 미래에는 더욱 발전된 기술이 적용된 로봇들이 국가유공자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보훈부의 비전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채택하여 보훈 복지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통하여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생활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 첨단 로봇 보급 사업은 이러한 비전의 첫 걸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의 이러한 노력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최전선에서 진행되고 있는 움직임 중 하나이다.
문의 및 자료 출처
로봇 보급과 관련된 문의는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 복지서비스과로 하시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044-202-5631이며,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하며, 사용 시에는 반드시 출처를 기재해야 합니다. 위반 시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