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블랙데이 가성비 짜장면 맛집 2선

블랙데이 맞아 인천에서 만나는 가성비 짜장면 맛집

다가오는 4월 14일 블랙데이를 앞두고, 인천 지역에서 착한 가격과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중국집 두 곳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초콜릿이나 사탕을 주고받지 못한 이들에게 짜장면 한 그릇의 위로가 될 이곳들은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선정한 ‘착한가격업소’로,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착한가격업소란 무엇인가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와 업소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에 참여하는 업소들은 저렴한 가격에 위생과 서비스까지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가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인천 착한가격업소 정보 확인 방법

인천시 홈페이지 내 ‘착한가격업소’ 코너에서는 음식점, 이·미용실, 세탁소 등 다양한 업종의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과 대표 메뉴를 기준으로 검색이 가능하며, 포장, 배달, 예약 등 편의시설 정보도 함께 제공됩니다.

첫 번째 추천 맛집, 남동구 구월동 ‘중국성’

‘중국성’은 인천시 남동구 남동대로747번길 51에 위치해 있으며, 예술회관역 근처에서 1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중국집입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이곳은 인천e음 사용 가능, 아동급식카드 ‘푸르미카드’ 가맹점, 남동구 효도카드 참여업소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홀은 넓고 좌석도 충분해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며, 짜장면과 해물이 풍부한 짬뽕을 포함한 다양한 중식 메뉴와 알뜰 세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짜장면의 양이 푸짐해 두 메뉴를 나눠 먹기에 적합합니다. 고물가 시대에도 착한 가격을 유지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두 번째 추천 맛집, 부평구 부개역 인근 ‘동원각’

‘동원각’은 인천 부평구 부일로113번길 47에 위치한 34년 전통의 노포 중국집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일요일 휴무입니다. 이곳은 국내산 식재료를 주로 사용하며, 가격표부터 착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특히 간짜장이 인기 메뉴로, 갓 볶은 건더기와 계란 프라이가 얹어진 푸짐한 한 그릇이 특징입니다. 좌석은 넓지 않지만 충분하며, 친절한 서비스와 넉넉한 밑반찬, 국 제공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평일 점심 시간에는 줄 서는 일이 흔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블랙데이, 짜장면으로 특별한 하루를

다가오는 블랙데이에는 초콜릿 대신 짜장면 한 그릇으로 마음을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인천의 착한가격업소에서 맛과 가격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짜장면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 중국성: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747번길 51 1층 일부
■ 동원각: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일로113번길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