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 역대 최대 규모 지원으로 시장 불확실성 극복!

무역보험 지원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52조 원의 무역보험을 지원하여 수출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 대한 단기수출보험료 50% 할인 연장을 통해 기업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고, 제작자금 대출을 위한 수출신용보증도 확대했습니다. 원자재 수입자금에 대한 대출보증도 증가시키며, 환변동보험 지원규모를 높여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특히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고, 새로운 시장에의 접근을 촉진하여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수출 애로 해소 3종 세트 추진

산업부는 물류비·해외인증·판로개척을 아우르는 수출애로 해소 3종 세트를 통해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수출 장애 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물류전용 바우처 신설과 신시장 인증 협약 확대 등, 업계의 요구에 맞춘 지원을 강화하여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출 초보기업에 대한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을 확대하여 수출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은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수출 경로를 확보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 역대 최대 규모인 252조 원의 무역보험을 지원합니다.
• 중소기업을 위한 단기수출보험료 50% 할인 혜택 연장합니다.
• 물류비 지원 및 인증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높입니다.

대외경제 현안에 대한 전략적 대응

미국의 신행정부가 실시하는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우리나라의 수출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관세 및 보호무역조치가 시행될 경우, 우리 수출에 상당한 악영향이 우려되므로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통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시장 변동성에 신속하게 대응하겠습니다. 또한, 한-미 간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범부처 차원에서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무역 안정성을 도모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불확실한 통상 환경에서도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외국인 투자의 유지와 활성화

산업부는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전방위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 상승 모멘텀이 둔화될 우려가 커지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의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전년도 최대 실적을 기반으로, 올해는 350억 달러를 목표로 외국인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하겠습니다. 신설한 국제투자협력대사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 중심으로 집중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며, 현금지원 한도와 같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여 투자 매력도를 높이겠습니다. 이와 함께 주요국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외국인 직접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주력산업 위기 극복과 새로운 산업 창출

산업부는 주력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를 비롯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용인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는 인공지능(AI), 첨단로봇, 바이오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산업적 혁신을 통해 친환경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에너지 현안의 차질 없는 완수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무탄소 에너지 공급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주요 에너지 현안인 전력 수급, 원전 수출에 대한 차질 없는 대응을 약속합니다. 신재생 에너지 및 수소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관련 법안 통과를 신속히 추진하며, 원자로의 성능 향상 및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체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다양한 대책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 기반을 만들고, 향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경제성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