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똥 자동차 110만대 온실가스 감축의 비밀!

Last Updated : 2024-11-08

가축분 고체연료 활용 목표

정부는 2030년까지 가축분인 소똥을 활용한 고체연료 하루 4000톤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매년 자동차 110만 대 분의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이러한 목표는 10인승 이하 승용차 및 승합차량의 평균 배출량(125.2g/km) 및 평균 주행거리(31km/대)를 고려하여 설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업무협약 체결 및 의의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한국남부발전은 8일 서울 종로구에서 가축분 고체연료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 및 수질 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하기 위한 것입니다. 협약기관은 고체연료 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협업을 강화하여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주요 목표는 2030년까지 고체연료 하루 4000톤 사용이다.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의 소똥 처리 방식을 고체연료로 전환하여 친환경적 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소똥 처리의 현황과 문제점

현재 가축분뇨 중 우분인 소똥은 대부분 퇴비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하고, 하천에 쌓인 소똥은 비와 함께 씻겨져 내려가 녹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똥을 고체연료로 전환한다면, 화석연료 대체를 통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녹조 예방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가축분뇨를 보다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고체연료 활용을 위한 정책적 노력

환경부는 3월에 고체연료 보조원료 확대를 위한 실증특례를 허용하며,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에 남부발전 시험연소를 통한 고체연료 활용을 심화했습니다. 두 부처는 협력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축분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등 대형 산업체에서의 수요 확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은 향후 고체연료의 생산과 품질 개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고체연료 생산시설 확충 및 기대 효과

고체연료 생산 목표	하루 4000톤	2030년까지
연간 온실가스 감축량	160만 톤	기대 효과
가축분뇨 처리 개선	녹조 예방	수질 개선

이와 같은 목표 달성이 이루어진다면 수질 개선 및 녹조 예방 효과가 기대되며, 한편으로는 연간 16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소에서 소똥을 석탄 등의 연료로 대체하여 수질 오염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마련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계와의 협력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은 “이번 협약은 남부발전의 고체연료 사용이 대형 산업시설의 사용 첫 사례로, 산업계에서 고체연료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고체연료의 품질 개선을 이루고, 안정적인 사용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임을 밝힌 것입니다.

결론

정부의 이러한 노력은 가축분 고체연료 활용을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가축분뇨 처리 시스템을 더욱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기대되는 사회적 변화

가축분 고체연료의 활용은 단순히 환경 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인 인식 변화를 초래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가축 산업뿐만 아니라 선진적인 에너지 이용 방안으로 이어져,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미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가 정보 및 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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