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랑이마을 수제 돈가스의 따뜻한 가치

비랑이마을 수제 돈가스의 따뜻한 가치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에 자리한 '비랑이돈가스'는 단순한 외식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의 마을 식당으로, 수익금은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되어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에 쓰이고 있습니다.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과 비랑이마을
비랑이돈가스의 시작은 2020년,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주민 주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비룡공감2080'과 함께합니다. 이 사업은 20대부터 80대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으며, 2026년 현재도 마을을 더욱 살기 좋은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랑이마을의 이름과 역사
'비랑이'라는 이름은 용현동의 옛 지명에서 유래했으며,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의 '비룡리'가 변형된 것이라는 설과 함께 '파도(浪)가 날아오르는(飛) 곳' 혹은 '비탈진 곳'이라는 의미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비랑이돈가스는 인근 비랑이어린이공원과 함께 마을의 옛 이름을 이어가며 지역 정체성을 지키고 있습니다.
착한 한 끼, 비랑이돈가스의 매력
비랑이돈가스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사용해 매일 직접 만든 등심 돈가스와 제육덮밥을 선보입니다. 점심에는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저녁에는 주민들이 모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안주와 치킨도 제공해 마을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솔직한 시식 후기
주문 즉시 튀겨내는 돈가스는 두툼한 고기와 바삭한 튀김옷이 조화를 이루며 고소한 맛을 자랑합니다. 소스는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상큼한 디저트나 입가심 거리가 함께 제공된다면 더욱 완벽한 식사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장국 대신 수프가 나온다면 경양식 세트의 느낌을 더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비랑이돈가스
비랑이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윤덕준 이사장은 "오픈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정성껏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비랑이돈가스는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며, 그 수익을 다시 이웃과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마을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
비랑이돈가스는 인천 미추홀구 낙섬동로 135, 용현엘크루 윈드포레 상가동 1층 103호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비랑이돈가스는 마을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공간으로,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