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섬 늦가을 추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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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섬 늦가을 추수장

늦가을의 풍요와 강화 지역의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순무랑 강화섬 추수장’이 2026년 11월 7일 큰나무캠프힐에서 열린다. 제철 농산물과 지역 먹거리, 음악 공연, 생태 체험, 수공예품 및 나눔 장터가 어우러지는 행사다.

행사 일정과 장소

행사명순무랑 강화섬 추수장
일시2026년 11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장소큰나무캠프힐
소재지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강화남로428번길 70-11

행사장은 늦가을 자연 속에서 농부와 주민, 방문객이 함께 수확의 의미를 나누는 공간으로 꾸려진다. 공연을 감상하고 강화 순무를 비롯한 지역 먹거리를 살펴보며 생태와 자원 순환의 가치도 체험할 수 있다.

가을 하늘 아래 음악회

음악회는 큰나무캠프힐 청년들이 준비한 노래로 문을 연다. 오프닝 공연은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한다.

  • 큰나무캠프힐 청년들의 오프닝 노래
  • 기타리스트 김유정의 클래식 기타 연주
  • 싱어송라이터 고윤슬의 공연
  • 바리톤 안재홍의 공연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한 계절의 야외 공간에서 클래식 기타와 노래가 이어지며, 추수장의 늦가을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밭 투어와 작가 사인회

전문 안내자와 함께하는 퍼머컬처 도슨트 밭 투어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된다. 방문객은 안내를 받으며 밭을 둘러보고 생태적인 농업 현장을 살펴볼 수 있다.

오후 2시에는 생태 작가 이우현의 작가 사인회가 열린다. 농업과 생태를 중심으로 구성된 축제에서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시간이다.

강화 순무 탐구생활

행사 시간 동안에는 강화 순무를 맛보고 살펴보는 ‘탐구생활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알싸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강화 순무를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의 매력을 알아보는 자리다.

강화의 대표적인 농산물을 단순히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맛보며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역 농부의 제철 먹거리

진강산마을협동조합과 연두농장 등 지역 농부들이 직접 기른 농산물과 정성껏 만든 먹거리를 선보인다. 건강한 흙에서 자란 제철 채소와 햅쌀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 제철 채소
  • 햅쌀
  • 아삭한 순무김치
  • 새콤달콤한 발효 요거트
  • 삼각 주먹밥

수확의 계절을 맞아 마련된 장터에는 강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음식이 나란히 놓인다. 방문객은 늦가을의 맛을 살펴보며 지역 농부들이 일군 결실을 접할 수 있다.

수공예품과 나눔 장터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생활 물품과 수공예품을 소개하는 장터도 열린다. 수연소의 왕골 공예품과 동배기의 소창 패브릭 등 손길과 정성이 담긴 물건이 판매된다.

이웃들이 기증한 물건을 나누는 ‘강화섬 아나바다’ 장터도 함께 진행된다. 이미 생산된 물건을 다시 사용하며 자원의 가치를 되살리는 자리로, 수공예품 장터와 함께 추수장의 한 축을 이룬다.

쓰레기 없는 친환경 장터

이번 행사는 생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쓰레기 없는 친환경 장터’를 지향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식기와 용기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행사 취지에 맞춰 방문할 때 준비해야 할 물품은 다음과 같다.

  • 개인 텀블러와 컵
  • 식사용 수저와 다회용 식기
  • 먹거리와 물건을 담을 장바구니

음악과 농산물, 생태 체험, 나눔 장터가 한 공간에 모이는 순무랑 강화섬 추수장은 늦가을 수확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행사다. 강화의 제철 먹거리를 맛보고 지역 생산자와 수공예품을 만나는 동시에, 쓰레기를 줄이는 장터 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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