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이 들썩 최대 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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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이 들썩 최대 80% 할인

부평 상권 전역에서 열린 공동 할인행사

선선한 가을을 맞아 의류와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는 ‘2026년 하반기 부평블랙데이 BB-DAY’가 부평 상권 곳곳에서 진행됐다.

행사 기간은 2026년 10월 9일부터 25일까지 총 17일간이다. 부평 문화의 거리와 테마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이 행사 무대가 됐다.

행사 구간에는 부평블랙데이를 알리는 현수막과 할인 안내문이 곳곳에 걸렸다. 지하상가부터 지상 문화의 거리까지 이어지는 상권이 하나의 대규모 쇼핑 공간처럼 연결되면서 가을철 부평 도심에 활기를 더했다.

100여 개 매장 최대 80% 할인

이번 부평블랙데이에는 100곳이 넘는 매장이 참여했다. 문화의 거리 의류 매장과 평리단길 카페, 부평지하상가 점포 등 서로 다른 업종의 상점들이 공동 할인행사에 힘을 보탰다.

참여 매장에서는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가을과 겨울을 앞두고 도톰한 옷을 준비하려는 시민들이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문화의 거리 중앙에는 참여 매장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야외 부스도 길게 조성됐다. 방문객들은 여러 매장을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부스에 진열된 상품을 가볍게 둘러볼 수 있었다.

중앙 부스에 나오지 않은 주변 매장들도 자체 할인 안내문을 내걸고 행사에 동참했다. 점포 안팎에서 할인 상품을 살펴보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거리 전체에 쇼핑 열기가 형성됐다.

결제 수단 확인하면 더욱 알뜰하게

행사 참여 점포 가운데 일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했다. 인천e음 카드도 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여부를 입구에 표시한 매장도 있었지만 별도 안내가 없는 점포도 있었다. 점포마다 이용 조건이 다를 수 있어 결제 전에 해당 매장에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토요일마다 무료 체험과 버스킹

부평블랙데이는 상품 할인에만 머물지 않았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쇼핑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도 마련됐다.

부평지하상가 곳곳에 설치된 ‘BB-DAY PLAY존’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 페이스페인팅
  • 캐리커처
  • 캘리그래피

현장에서는 쇼핑의 흥을 더하는 버스킹 공연도 펼쳐졌다. 상품을 살펴보는 시민들과 공연을 지켜보는 방문객들이 어우러지면서 상권에는 밝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주말 스탬프 투어와 경품 행사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상권을 돌며 참여하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됐다. 여러 행사 구간을 자연스럽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해 문화의 거리와 지하상가 등 부평 상권 전반에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상권 내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행사도 마련됐다. 경품으로는 TV와 로봇청소기, 무선 이어폰 등이 제시돼 쇼핑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가을 소비와 지역 상권에 활력

2026년 하반기 부평블랙데이는 대규모 할인과 체험, 공연, 스탬프 투어를 하나로 묶은 공동 행사였다. 문화의 거리에서 평리단길, 부평지하상가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까지 넓은 구역이 참여하면서 개별 점포의 혜택을 상권 전체의 활기로 연결했다.

최대 80% 할인과 100여 개 참여 매장은 가을과 겨울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상점에는 새로운 방문 수요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 주말에는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단순한 쇼핑을 넘어 도심 나들이 공간의 역할도 했다.

행사 기간 부평 일대에서는 할인 안내가 내걸린 매장과 야외 판매 부스, 체험 공간, 거리 공연이 어우러졌다. 부평 상권 특유의 활기찬 모습 속에서 시민들은 늦은 시간까지 상품을 둘러보고 가을 거리의 분위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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