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나래도서관서 만나는 동화 원화 전시

학나래도서관 원화 전시 현장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위치한 학나래도서관에서 동화책 원화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층 어린이열람실과 3층 종합자료실 두 곳에서 각각 다른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층 어린이열람실, <리보와 앤> 원화 전시
2층 어린이열람실 안쪽에서는 2023년 문학동네에서 출간된 동화책 <리보와 앤>의 원화가 전시 중이다. 이 작품은 전염병으로 폐쇄된 도서관에 남겨진 안내 로봇 ‘리보’와 이야기 로봇 ‘앤’, 그리고 이들을 걱정하는 소년의 우정과 그리움을 그린 이야기다. 전시 공간 곳곳에 원화와 함께 책 속 문장이 배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작품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전시와 함께 종이접기 체험, 스퀴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층 종합자료실, <푸른 늑대의 파수꾼> 원화 전시
3층 종합자료실에서는 2016년 창비에서 출간된 김은진 작가의 장편소설 <푸른 늑대의 파수꾼> 원화가 전시되고 있다. 이 작품은 제9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194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청소년 소설이다.
도서관에서 원화를 먼저 접하고 책을 대출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전시의 큰 매력으로 꼽힌다.
도서관 방문과 프로그램 안내
학나래도서관 원화 전시는 곧 마무리되지만, 10월 독서의 계절을 맞아 가까운 도서관 방문을 권장한다. 미추홀구립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원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미추홀구 관내 주민 또는 도서관 회원에 한해 1인당 2강좌까지 가능하며, 접수 방법은 방문, 전화, 온라인 등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무단 결석 시 다음 분기 수강 제한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학나래도서관 위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한나루로 444, 학익 2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학나래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독서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