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부모양육태도 검사와 가족 체험 프로그램

계양구, 부모 양육 고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 운영
아이를 키우면서 양육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일입니다.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어떻게 소통하고 어떤 방식으로 양육해야 할지 궁금해지지만, 이러한 고민을 편안하게 나누고 도움을 받을 기회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인천 계양구에서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토닥토닥마음성장연구소가 주관하는 「아라마을 N. 성장하는 가족 만들기」라는 주제로 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과 부모교육
토닥토닥마음성장연구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 교사 등 14명이 모여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양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가족이 함께 지역 자원을 체험하고, 부모가 자신의 양육 방식을 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 ‘우리 식구 맞지?’
가족이 함께 버섯농장을 방문해 농장을 둘러보고 직접 버섯을 수확하며 음식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함께 나누는 과정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 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소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나누는 시간이 줄어드는 현실을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움직이고 식사까지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한 점이 특징입니다.
부모의 양육 태도를 돌아보는 두 번째 프로그램
두 번째 프로그램인 「마음의 창을 열어요」는 부모를 위한 시간으로, 부모양육태도유형검사(PNAT)를 통해 자신의 양육 방식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양육 태도의 유형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강점과 보완할 점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양육 팁을 찾아보는 양육코칭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가 평가받는 자리가 아니라, 누구나 양육 과정에서 잘하는 부분과 더 살펴볼 부분이 있음을 인식하고 자신의 양육 모습을 천천히 돌아보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검사와 코칭은 각각 약 20분과 30분 정도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부모교육은 11월 3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양수자인어린이집에서 계양구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가족과 함께 지역 문화 체험하는 세 번째 프로그램
세 번째 프로그램 「맞잡은 손, 가족의 온기」는 11월에 가족이 함께 계양산성박물관을 방문하고 계양산성 둘레길을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까운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고 가족이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공간과 이야기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족과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계양구 프로그램
「아라마을 N. 성장하는 가족 만들기」는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과 부모가 자신의 양육 방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각각 마련해 다양한 가족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1월에는 계양산성박물관과 둘레길 탐방, 부모양육태도 검사 및 양육코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는 토닥토닥마음성장연구소를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우리 동네에서 가족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기사는 계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 11기 윤현란 기자가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