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바다, 부평 마옴집 풍경종 클래스

도심 속 바다를 만나는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
여름의 끝자락, 인천 부평의 한적한 골목 안에 자리한 소품샵 겸 공방 '마옴집'에서는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가 열렸다. 오후 7시 30분, 상점 문이 닫힌 뒤에도 환하게 빛나는 마옴집은 바다의 청량한 기운을 품은 공간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손끝의 감각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나만의 바다 풍경종 만들기 체험
조개껍데기는 모양이 비슷해 보여도 색과 무늬, 질감이 모두 달라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각자 취향에 맞는 재료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가장 많이 소요되었으며, 실을 꿰어 풍경종을 만드는 과정은 즐거움과 몰입을 선사했다.
바다의 소리를 담은 풍경종과 따뜻한 마무리
완성된 풍경종을 흔들면 맑고 청량한 소리가 공간을 가득 채웠다. 마치 한적한 해변가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소리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마옴집에서 판매하는 바다 엽서에 메시지를 적고, 김진주 대표가 직접 만든 향수를 뿌려 정성스럽게 포장해 주어 소중한 선물로도 손색이 없었다.
도심 속 자연과 마음을 잇는 공간
마옴집은 거창한 여행 없이도 도심 속에서 자연의 온기를 느끼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임을 보여주었다. 참가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웃음으로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개성이 담긴 풍경종을 완성하며 특별한 경험을 나누었다.
참여 안내
마옴집 원데이 클래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마옴집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며 소식을 기다리면 된다. 마옴집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길주로585번길 11 1층에 위치해 있다.
여름의 끝, 바다와 함께한 추억
무더웠던 2026년 여름이 저물어 가는 이 시점, 마옴집에서의 바다 풍경종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는 각자의 방식으로 여름을 추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도심 속에서 만난 바다의 선물은 참가자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