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오십시영 축제 현장 체험기

연수구 오십시영 축제, 가족과 함께한 생생한 현장
2026년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인천 연수구 선학동 음식특화거리에서 열린 오십시영 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연수3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었으며,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400원, 이후 15분당 2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주차장에서 축제 장소까지는 도보로 약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났다.
축제 현장은 백세약국부터 썬더치킨 앞까지 도로가 통제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아이들이 큰 관심을 보인 키링 만들기 체험은 새우초밥, 계란초밥, 김밥 모양 중 선택해 캔 뚜껑을 재활용해 자신만의 키링을 만드는 활동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할 만한 체험이었다.
거리 곳곳에는 다양한 상인들이 참여해 굿즈와 소품을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되어 구경하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오십시영 네 컷 사진 촬영 부스에서는 머리띠, 가발, 선글라스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가족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으며, 사진은 무료로 원하는 수량만큼 출력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춤과 게임 시간이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사회자의 활발한 진행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저녁 시간대에는 송도축제 못지않은 활기찬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먹거리 부스는 실물 전시 형태로 운영되었으며, 축제 내 상점 이용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맥주 부스에서 생맥주 1잔을 받을 수 있거나 오십시영 음식 홍보·전시 부스에서 룰렛 게임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필자는 룰렛에서 행주를 받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이번 축제는 새롭게 운영된 오십시영 체험단을 통해 직접 현장을 체험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체험단 활동을 마친 후에는 지역 특산품인 대파 소금이 선물로 제공되어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연수구 오십시영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올 것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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