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기적의도서관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 안내

부평기적의도서관, 아이와 가족 위한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 운영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며 꿈을 키워가는 공간으로, 2026년에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책 읽어주세요'가 매월 1, 2, 3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1층 책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전국도서관, 그리고 부평기적의도서관 자원활동가가 협력하여 5세에서 7세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1:1 책 읽어주기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대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놀이 활동을 즐긴 뒤, 자원활동가와 1:1로 책을 읽는 시간을 갖는다. 읽은 책은 어린이들이 나뭇잎이나 열매 모양의 포스트잇에 기록하여 도서관 내 '기적의 전당 나무'에 붙이며, 스티커를 많이 모은 어린이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제공된다.
7월 4일 토요일에는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펼쳐졌다. 구산중학교 학부모회가 기증한 친환경 화분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옮겨 심으며 나만의 반려 식물 화분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초록빛 화분은 책 읽는 시간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폐도서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팝업북 전시가 도서관 내에서 열려 방문객들에게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가족 관련 도서를 대출하는 어린이 가정을 대상으로 구산중학교에서 기증한 친환경 화분을 선착순 30가족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평기적의도서관의 이 같은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을 만들어내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연중 계속되는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은 부평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길주남로 166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