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 학교의 변화가 온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최근 교육청, 지자체, 지역대학 등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사교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라는 이름으로, 정부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특히 각 지역별로 맞춤형 학습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 학력을 증진시킬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특히 사교육이 심각한 문제인 지역에서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교육부는 이 사업을 통해 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12곳에서 초기 모델을 운영하고, 향후 성과를 분석한 후 추가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선정 지역과 프로그램 내용
선정된 12개 지역에서는 각 지역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는 각 학년 및 과목에 필요합니다. 각 지역의 교육청은 EBS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춘천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지원하는 수학 캠프를 운영하며, 부산, 제주, 대구, 울산 등에서도 맞춤형 예비 교육 및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사교육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춘천: 예비교사 수학 1:1 상담 및 캠프
- 부산: 인공지능·빅데이터 맞춤 학습 지원
- 제주: 학습 관련 질의응답 프로그램 진행
- 대구: 학습도움닫기 및 집중 프로그램 지원
- 울산: 통합 보충 학습 프로그램 운영
성과 관리와 지속 가능성
성과 평가 | 지속 가능성 | 향후 계획 |
성과 지표 점검 | 연속 지원 여부 결정 | 2차 선정 계획 |
분석 연구 수행 | 입소문 및 지역 확산 | 기타 지역 추가 참여 |
정기 보고 및 관리 | 전문가 자문단 운영 | 개선 사항 반영 |
이번 사업의 핵심은 성과 관리 시스템을 통해 매년 각 지역이 제출한 성과 지표의 달성 여부를 점검함으로써 지속적인 지원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전문 자문단을 구성하고, 사교육 영향 분석 연구를 통해 다음 단계의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성과 평가를 통해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선하며, 성과가 좋았던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 예산을 지원하여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확장성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진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합니다. 예를 들어, 전남에서는 EBS의 인공지능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individualized 학습 관리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해 대학생들이 일선 교사와 협력하여 직접 상담을 실시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지역사회의 참여 및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사교육 부담 경감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지역 내의 대학 및 공공기관,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 탐방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울진 지역에서는 해양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놀이 영어 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남에서는 진로 탐방과 관련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실무적 체험을 통해 실제 직업 세계를 경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구미에서는 드론과 로봇, 코딩 등과 같은 신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각 지역의 특색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