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사박물관 어린이 역사 체험 교육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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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사박물관 어린이 역사 체험 교육 현장

부평역사박물관 어린이 역사 체험 교육 현장

부평역사박물관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 '나는 누구일까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조선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교육은 부평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어린이들은 강당에 둥글게 모여 해설 선생님의 인사말과 함께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한 분위기였으나, 연극 놀이를 통해 아이들 간의 친근감이 빠르게 형성되었습니다. 연극 놀이에서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임금님과 백성 역할을 나누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어진 수업에서는 강당 곳곳에 숨겨진 힌트 조각을 찾아 조합하는 보물 찾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의자 뒤, 거울, 신발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힌트 조각을 찾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서로 협력하며 나눔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모은 조각들을 맞춰보니 조선시대의 의식주 특징을 담은 그림이 완성되어 교육의 주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어린이들은 조선시대 역사 박사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팀은 바구니를 받아 조선시대와 현대의 생활용품을 분류하고, 초가집과 기와집에서 사용했을 법한 물건들을 벽에 붙이는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횃대와 새총 등 조선시대 물건의 용도를 몸으로 표현하며 재미있게 학습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전시관으로 이동한 어린이들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집중해서 관람했습니다. 특히 퀴즈에서 등장한 횃대가 실제로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더욱 높였습니다. 횃대는 길다란 막대기에 끈을 매어 벽에 걸어 옷을 걸어두는 옷걸이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당으로 돌아와 조선시대 왕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작은 손으로 정성껏 왕관을 만들어 머리에 써보며 임금님이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전시 관람을 통해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부평역사박물관이 어린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우리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계속될 예정입니다.

부평역사박물관 어린이 역사 체험 교육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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