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경보 ‘경계’ 발령! 먹는물 안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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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경보제 현황 및 대응 방안

20일, 환경부는 금강 대청호(문의, 회남 지점)와 보령호에서 조류경보제의 ‘경계’ 단계가 발령되었다고 밝혔다. 수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는 상황임을 알리고 있다. 이와 동시에 낙동강 해평, 강정고령, 칠서, 물금매리 및 금강 용담호 지점은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으나, 현재 식수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이미 경계 발령이 있었던 대청호와 보령호는 현재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유해남조류 세포 수의 감소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조류경보제 운영 현황

환경부는 올해 조류 및 녹조 발생으로부터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유역 환경청, 유역수도지원센터 및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조류경보제 연계 102곳 정수장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진행 중이다. 또한 이미 가동 중인 녹조 제거선 22대 외에도 팔당호와 보령호에 4대를 추가로 투입하는 상황이다.


  • 유해남조류 세포 수 감소가 확인됨
  • 조류차단막 설치 및 고도처리 강화
  • 녹조 제거선 운영으로 청정 수원 유지
  • 정수장 안전성 강화 작업 진행 중
  • 모니터링 및 기술 지원 계획

정수장 안전성 확보

정수장명 상태 조치 사항
대청호 경계 모니터링 강화
보령호 경계 조류차단막 설치
낙동강 관심 고도정수 처리

환경부는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녹조 발생 확대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취약 정수장에 대한 기술 지원과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 각 유역별로 오염원 관리 및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대응 계획

환경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녹조가 심화될 경우를 염두에 두고 취약 정수장을 대상으로 유역 환경청과 유역수도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파견하여 정수 처리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수돗물의 안전성 유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특히, 각 지역 유역 및 지방환경청과의 협력을 통해 야적 퇴비 관리 및 가축분뇨 배출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물 자원 보호에 힘쓰며 모든 국민이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 환경부 이승환 물이용정책관은 “국민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녹조 저감과 먹는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며, 향후 철저한 모니터링과 관리로 안전한 물 공급을 약속하였다.

연락처 및 참고 자료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물환경정책과(044-201-6999), 수도기획과(044-201-7126), 물관리총괄과(044-201-7615)로 문의하면 될 것이다. 또한, 정책브리핑 내의 자료는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지만, 반드시 출처를 명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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