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스마트폰 중독 예방 무료 강연 열린다
Last Updated :

인천 시민 위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 강연 개최
인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오는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주제로 한 무료 강연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하며,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은 편리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중독 문제도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시민들이 스마트폰과 건강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퓨전국악 그룹 '비단'의 문화 힐링 공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한다. 2부에서는 노규식 원장이 '스마트폰과 나, 딱 좋은 거리 찾기'를 주제로 중독 예방에 관한 전문 강연을 펼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홍보팀(☎032-468-9911 내선1)으로 하면 된다.
이번 강연은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디지털 기기와의 건강한 관계를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서 스마트폰 중독 예방 무료 강연 열린다 | 인천진 : https://incheonzine.com/3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