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어린이·임신부·어르신 꼭 필요!
인플루엔자 유행과 예방접종의 중요성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시급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어린이, 임신부, 그리고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조속히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인플루엔자 상황
올해 인플루엔자는 여전히 유행 중입니다.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은 지난 1주차로 보이지만, 여전히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주차 인플루엔자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86.1명으로 1주차 대비 13.7% 감소했으나, 이는 예년 정점과 비교할 때 높은 수치입니다.
- 7∼12세에서 발생률이 149.5명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13∼18세에서 발생률은 141.5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 19∼49세, 1∼6세에서 각각 110.0명, 83.4명으로 발생률이 떨어졌습니다.
입원환자 및 바이러스 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병원급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2주차에는 인플루엔자 입원환자가 1627명으로, 1주차의 1468명에 비해 10.8% 증가했습니다. 또한, 호흡기 바이러스 병원체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검출률은 55.0%로 지난주 대비 감소했지만, 두 가지 유형(A(H1N1)pdm09, A(H3N2))이 동시에 유행 중입니다.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필요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기간 동안 소아, 임신부 및 고령자는 의심 증상 발생 시 항바이러스제 처방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초기 치료를 가능하게 하여 증상의 심각성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안내 및 주의사항
접종 대상: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 접종 기관: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 | 정보 확인: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
병원 방문 시 예방접종 정보를 미리 확인하세요.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목표한 고위험군에 의해 적극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많은 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제공하고 있으니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합시다. 질병청 지영미 청장은 밀폐된 다중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실내 환기도 필수적이며, 그러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질병관리청에 문의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으세요. 감염병관리 관련 문의는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 호흡기감염병대응TF, 의료안전예방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각 부서는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합니다. 연락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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