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핫라인 구축…설 연휴 고위험 산모 대비!
설 명절 응급의료 대책
정부는 오는 22일부터 2월 5일까지의 기간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의 유지 및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응급실 및 배후진료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중증 및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역량을 유지하고, 필요한 인프라를 확보하여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이다.
응급실 과밀화 최소화 방안
설 연휴 동안 응급실의 과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발열클리닉 115개소와 호흡기질환 협력병원 197개소를 운영하여 응급실에 환자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킬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의료진의 부담을 덜고, 필요한 경우 중증환자의 신속한 전원이 가능하도록 하여 응급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 발열클리닉 운영을 통해 호흡기질환 외 환자에 대한 진료 여력을 확보한다.
- 협력병원에 코로나19 환자 입원 시 지원금을 지급해 환자 수용을 유도한다.
- 응급실 기반 인플루엔자 환자 일일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질환별 응급진료 대응 강화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등 특수 질환에 대한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응급의료 상황실 내 산과·신생아 전담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속한 이송 및 전원 지원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경우 별도의 대응 체계를 마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응급당직 진료 및 점검 강화
설 연휴 동안 당직 진료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문을 여는 병·의원에 대해 진찰료와 약국 조제료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 413개 응급의료기관에 전담관을 지정하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보건소의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응급의료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국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호흡기질환 대응 전략
증상 관리 방법 | 예방 접종 권장 사항 | 대체 의료 시설 안내 |
발열 및 기침 시 대처법 안내 | 신속한 예방접종 참여 촉구 | 근처 병원 및 클리닉 안내 시스템 |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증상이 경미한 환자들은 가까운 동네 의원을 우선적으로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개인위생이 중요한 만큼,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를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국민의 협조가 핵심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응급의료체계를 보다 탄탄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와의 협력 체계
정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설 명절 대책을 미리 준비하고 있다. 의료진의 피로도를 고려하여 비상진료체계의 유지 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필요할 때 안정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응급의료 가이드라인 제공
응급의료에 대한 정보와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응급의료포털과 119·120 콜센터의 활용도를 높여 문을 여는 병·의원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필요한 환자가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의료진에 대한 지원 방안
의사 및 의료진에게도 진찰료 가산 및 인센티브 지급 등의 지원책을 통해 응급의료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중증환자와 관련된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의료진의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의료진에 대한 지원 또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