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단체 문체부가 32개 선정했다!

Last Updated : 2025-01-09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공연예술단체 32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공연예술 분야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필수적인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단체들은 연극, 전통예술, 클래식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캬라 반영팀은 예술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된 단체들 중 13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강력한 지역대표단체로 자리매김하였다.

선정된 예술단체 현황

선정된 32개 예술단체는 연극 11개, 전통예술 9개, 클래식 음악 8개, 무용 4개로 구성되었다. 이는 각 지역에서 다양한 예술 형태가 고르게 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의도가 담겨 있다. 이들은 전라·제주권 9개, 경상권 8개, 충청권 7개, 경기·인천권 5개, 강원권 3개로 잘 분포돼 있다. 이처럼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부응하여, 많은 예술단체가 활발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지역 예술 생태계가 더욱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예술단체 목록과 그들의 주요 활동.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원사업의 성과.
지역 예술계의 성장과 관련한 현황 분석.

지원 사업의 목표와 필요성

본 사업의 핵심 목표는 지역 예술단체의 발굴과 육성이다. 최근 2년 차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30%에 해당하는 65개 지방 자치단체가 참여를 신청하였다. 실제로 예술단체 기준 122개가 지원 신청을 하여, 지난해 대비 74%의 큰 증가율을 보였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한 공연 예술을 통한 지역 경제 재생에도 기여할 수 있다.

주목받는 단체 및 프로젝트

이번 선정 과정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두 기관은 대전시민합창단과 안동시립공연단이다. 대전시민합창단은 만39세 이하의 대전 청년 예술인들에게 연중 다양한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립공연단은 16세기 요리책 ‘수운잡방’을 소제로 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 두 단체의 프로젝트는 앞으로의 지역 예술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재정 지원 및 향후 계획

지원금 규모	지원 단체 수	분야
194억 원	32개	연극, 무용, 음악 등

문체부는 선정된 예술단체에 총 194억 원을 투입하여 작품 창작과 제작을 지원하는 동시에 후속지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지역 예술계를 활성화하고, 경제적으로 외부 자원을 끌어들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이정우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지역 예술계 발전 방향

지역 예술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 및 예술단체 간의 협력과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 본 사업을 통해 예술단체들의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지속하여 지역 예술계의 발전을 도모하며, 주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결론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은 각 지역의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 예술계가 더욱 활발해지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지역 예술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문의

본 사업에 대한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공연전통예술과(044-203-2745)로 하시면 됩니다.

지역 예술계와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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