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빛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국가무형유산 전시 개최!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쪽빛 염색 전시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JJOKBIT(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쪽빛)’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전통 쪽빛 염색 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전시는 12월 2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의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며,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 내용 및 구성
이번 전시는 크게 세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쪽빛의 만남’으로, 양국의 염색 문화를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미디어아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주제 ‘오스트리아의 쪽빛’에서는 블라우드루크 장인들의 작업을 담은 영상과 그들의 작품도 선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쪽빛’에서는 전통 쪽 염색 기술의 아름다움과 그 역사적 맥락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양국 전통 염색의 만남을 주제로 하는 미디어 아트 전시
- 오스트리아 블라우드루크의 다양한 패턴과 기술 소개
- 한국 전통 쪽 염색 기술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맥락 소개
쪽빛 기술의 종류
한국의 전통 염색장에서는 주로 천연 염료를 사용하여 옷감을 염색합니다. 이는 쪽에서 추출한 염료를 포함해 다양한 자연 재료를 활용하여 독창적인 색상을 창조해 냅니다. 반면 오스트리아의 블라우드루크는 특유의 기술로 방염 풀을 묻힌 패턴 블록을 사용하여 다양한 디자인을 직물에 새기는 기법으로, 그 결과는 화려한 색과 패턴으로 나타납니다.
문화적 가치의 중요성
양국의 전통 쪽빛 염색 공예는 단순한 미적 가치뿐 아니라, 각각의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문화적 가치와 전통의 중요성을 충분히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이 전시가 지속적인 문화 교류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시체험 및 관람 정보
날짜 | 기간 | 운영 시간 |
2022.12.02 - 2023.03.28 | 약 4개월 | 월~금 13:30 ~ 17:30 |
전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입니다. 모든 전시품은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영상과 함께 제공되어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각기 다른 각도에서 보이는 이미지 효과를 가진 렌티큘러 포스터가 전시를 보다 다채롭게 만들어 줍니다.
해외 무형유산의 등재 및 의의
한국의 염색장이 2001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처럼, 오스트리아의 블라우드루크도 2018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이러한 국제적인 인증은 지역 전통의 가치를 부각시키고, 세계적인 문화재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전시는 이러한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보존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미래의 문화교류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기획하여 한국의 무형유산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양국의 문화가 상호 교류하여 더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전시가 향후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더 풍부한 문화 교류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합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관람에 관한 질문이나 더 많은 정보는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전시와 관련된 세부 사항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의 링크를 통해 추가적인 자료나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