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CEO 서밋 윤 대통령 연결·혁신·번영 제시!
APEC 정상회의의 비전과 목표
윤석열 대통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글로벌 경제의 도약과 역동적인 미래를 여는 이정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염원을 담아 내년 APEC 주제를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로 정하였으며, 이는 지속 가능한 개발과 세대 간 책임을 강조하는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목표로 하여 각국이 협력하여 다양한 경제적 도전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APEC의 활동은 세계 경제의 성장 및 안정성을 추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입니다.
APEC CEO 서밋의 의미
‘APEC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입니다. 이번 서밋은 페루의 경제단체인 페루무역협회 주관으로 진행되어, ‘People, Business, Prosperity’라는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들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와 정책 결정자들이 모여 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APEC의 공동 목표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다룰 세 가지 중점 과제인 ‘연결’, ‘혁신’, ‘번영’에 대해 언급하며, 각국 CEO들이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는 APEC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 APEC의 회의 목적은 세계 경제의 협력과 통합입니다.
- 각국의 비즈니스 리더들은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합니다.
- 올해의 주제는 인간, 사업, 번영입니다.
연결(Connect)과 공급망 안정화
첫 번째 중점 과제인 ‘연결’은 APEC 내의 상호 연결성을 강조합니다. 윤 대통령은 공급망 안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한국이 올해부터 의장국을 맡고 있는 IPEF 공급망 위기대응 네트워크를 활용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아태지역의 협력 증대와 공급망의 내구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규범과 질서를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통상협정(DEPA) 등의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미래 세대의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자 교류 카드를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노력은 인적, 물적, 제도적 연결성을 더욱 심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혁신(Innovate) 및 AI의 역할
두 번째 중점 과제는 ‘혁신’으로, 인공지능(AI)이 기업의 경쟁력과 국가안보를 좌우하는 시대가 도래하였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윤 대통령은 APEC이 전 세계 제조업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AI와 제조업의 결합 촉진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위해 산업 AI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워킹그룹을 설치하고, 공통의 표준과 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APEC AI 표준 포럼의 창설을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AI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기여하여, 기업들이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번영(Prosper)을 위한 기후 변화 대응
세 번째 중점 과제인 ‘번영’은 APEC의 공동 번영을 위해 기후 변화와 에너지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대통령은 내년 APEC 계기에 정부와 국제기구, 에너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참여하는 무탄소 에너지(CFE) 서밋을 개최할 계획이며, 이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요한 방안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또한, APEC 역내 중소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할 것입니다. APEC의 이러한 노력은 차세대 경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APEC 정상회의 개최지와 의미
| APEC 정상회의 개최지 | 경주 | 역사적 의미 |
| 이전 개최지 | 부산 |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 |
| UNESCO 세계문화유산 | 경주 | 문화유산 보존과 경제 발전 |
내년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천년 고도’ 경주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회의는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열리는 것으로, APEC 경제인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이 필요합니다. 특히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글로벌 기업인들이 만나 문화와 경제의 교류를 이루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세계인들은 경주에서 단순히 경제 문제를 논의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화적 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APEC 회의 결과 및 이후 계획
APEC 정상회의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후 각국은 해당 내용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각국의 기업인 및 정부 관계자들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APEC의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글로벌 경제의 안정성을 강화할 것입니다. 한국은 내년 APEC 의장국으로서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여러 가지 사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각국과의 소통을 증진*할 계획입니다. APEC 정상회의는 각국의 경제 협력 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이는 APEC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다자간 협력을 통한 경제적 번영을 실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APEC의 미래와 지속 가능성
APEC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각국은 환경 보호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노력에 주력할 것이며, 이는 각국의 정책에 반영될 것입니다.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경제 회의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각 회원국들은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며, 이는 국제 사회의 책임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APEC은 세계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모델이 될 것입니다.
APEC이 가져올 변화와 기회
APEC 정상회의가 가져올 변화는 글로벌 경제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아태 지역의 기업들은 새로운 기회를 찾고, 상호 협력을 통해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APEC의 모든 경제인들이 이번 회의에 주목하고 참여하여, 함께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합니다. 이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적 도약을 함께 이루어가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APEC의 지속 가능한 정책은 내년 경주에서 더욱 구체화될 예정이며, 역내 모든 기업인들이 참여하여 긍정적 변화를 만들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