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24시간 가동 환자 수는 80% 증가!

응급의료 상황 개요

보건복지부는 23일 비상진료체계가 운영되고 있는 응급의료 상황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날 기준으로 전국 411개 응급실 중 406개가 24시간 운영 중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는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중요한 조치이다. 실제로 20일 기준 응급실 내원 환자 수는 1만 4294명으로, 평시 1만 7892명 대비 약 80% 수준에 해당한다. 그중에서도 경증과 비응급 환자의 수는 5851명으로, 평시 8285명 대비 71% 수준에 불과하다. 이를 통해 응급실의 용량 및 환자의 상태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응급의료센터와 진료 가능 기관 현황

20일 낮 12시 기준, 전체 권역 및 지역 응급의료센터는 180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7종 중증응급의료기관별 평균 진료 가능 기관 수는 102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달 2주 차 주중 평균 102곳과 동일한 숫자이며, 평시 평균 109곳과 비교할 때 7곳이 적어졌다. 이러한 통계는 추석 연휴 이후 응급의료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다는 현상을 보여준다. 응급의료체계의 유지와 개선을 위해 각 기관의 협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공공의료와 민간의료가 함께 소통하는 환경 조성도 필요하다.

• 전국 411개 응급실 중 406개가 24시간 운영중이다.
• 응급실 내원 환자 수는 평시 대비 80%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 전체 권역과 지역 응급의료센터 수는 180곳이다.

의료현장에 미치는 영향

복지부는 현재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현장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 의료진, 그리고 지자체·소방·경찰 등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응급의료체계가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를 위해 1:1 전담관 지정·운영, 인력 채용 재정 지원, 그리고 의료보험 수가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와 의료계의 협력적 시너지가 중요한 상황이다. 이는 응급의료 서비스의 지속적인 제공을 위해 필수적이다.

정부의 응급의료 점검

정윤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정부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응급의료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이 응급실 이용 수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점에 감사의 표현을 하며, 의료진도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지자체와 소방, 경찰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는 응급실 이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경미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동네 병·의원을 먼저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응급실 이용 수칙

응급실 이용 수칙 준수는 매우 중요하다. 이는 응급환자 뿐만 아니라 일반 환자들도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응급실의 자원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모든 국민이 이러한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의사들은 항상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모든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과 다짐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계획들은 의원 및 소규모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필요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분배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으로 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결론 및 당부

마지막으로 복지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응급의료체계가 항상 대비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모든 국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책임지는 태도가 중요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판단을 통해 적절한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응급의료체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며, 모든 의료진과 관계자들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응급의료 상황에 대한 문의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전화: 044-202-1602)으로 연락할 수 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의 조건 하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료 출처는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향후 관련 소식은 정책브리핑 웹사이트 www.kore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