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전국 운영 초1 돌봄 대기 해소!
늘봄학교의 전면 도입과 기대 효과
정부는 2024년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하여 초등학교 1학년 돌봄 대기를 완전히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 정책은 초등학교의 돌봄 서비스 확장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부는 늘봄학교가 정규 수업 외에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도입은 전국 6185개 초등학교와 178개의 특수학교를 포함하며, 초1 학생 34만 8000명 중 28만 명이 참여를 원하고 있어 그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또한 7월부터 9104명의 전담 인력이 배치되어 2학기를 준비 중이며, 이러한 인력 배치는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정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늘봄학교 운영 현황 및 인력 배치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이번 학기부터 시작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과 공간 및 프로그램 지원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각 학교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기준으로 교실 6485실의 환경 개선과 교사 연구실 4453실의 구축이 완료되었다. 이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아동친화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각 학교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3만 9118개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3만 5433명의 강사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특히 지역 사회와의 협력이 두드러진다.
- 늘봄학교의 전면 도입은 초1 돌봄 수요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전담 인력의 배치로 교육 환경이 개선될 것입니다.
-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 초등학교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여러 부처의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특수학교 및 장애학생 지원 방안
특수학교 운영 계획 | 장애학생 프로그램 | 늘봄지원실장 배치 |
특수학교에서의 운영 시작 | 예·체능, 감각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 및 배치 |
장애학생 통합 지원 | 장애 유형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 교육 전문직으로 운영 |
장애학생 즐거운 참여 유도 | VR 체험 등 현대적 기법 도입 |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배치 |
특수학교에서도 본격적인 늘봄학교 운영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장애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들은 예·체능 활동, 감각놀이, 요리, VR 활용 체험 교육 등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하게 된다. 각 학교의 늘봄학교에는 장애학생의 통합 교육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계획되어 있으며, 각 시도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실시한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지원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관리자의 배치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교육부 차원에서 단계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기대 효과
정부는 늘봄학교의 전면 도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실제로 운영한 학교들에서는 학부모의 만족도가 8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부는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각 학교가 처음 운영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면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학생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강화하여 학교가 지역 사회와 협력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빈틈없는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담 인력의 지속적인 운영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진행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