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올케어 서비스 미취업 대학 졸업생 지원 시작!
2024년 하반기 청년 취업 지원 강화 방안
정부는 미취업 대학 졸업생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3000명 이상의 청년들에게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집중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14일에 열린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점검 반(TF) 회의에서 '2024년 하반기 지역 청년 취업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방안은 전국 8개 대학에서 진행될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 사업을 포함하며, 지역 및 대학별로 집중 취업 지원 기간을 운영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취업 및 채용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추진 방안은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 수월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
기존에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해 졸업생에게 제공되던 취업 지원 서비스는 다양한 제약으로 인해 졸업생이 참여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개 대학에서 오는 16일부터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이 시작됩니다. 정부는 이 시범사업을 통해 3000명 이상의 미취업 졸업생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졸업생의 취업현황을 전수조사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동문 선배를 활용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멘토-멘티 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입니다.이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이 동문 멘토단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합니다.
지역청년고용네트워크 구축 운영
올해 하반기에는 대학일자리+센터와 고용복지+센터 등 다양한 청년 취업 지원 기관들이 협력하여 '지역청년고용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은 자신이 원하는 기관에서 취업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것입니다. 하반기 채용시즌에 맞춰 지역기업과의 채용 연계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시행합니다. 아울러 지역 구인수요에 기반한 채용 설명회와 박람회를 개최하여 직접 입사지원과 멘토링, 면접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청년의 역량과 전공에 맞춰 단계적으로 제공될 것입니다.
-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집중 지원 프로그램 도입
- 동문 멘토링 시스템을 통한 현실적 지원 제공
- 학생정보와 구직정보를 연계하는 전산망 구축
- 지역 기업과의 긴밀한 연계로 채용 지원 확대
- 창업 원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 서비스 연계
기대 효과와 향후 계획
김민석 고용부 차관은 "이번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 사업을 통해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이 보다 쉽게 취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졸업 이후 노동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을 121개 교의 모든 대학일자리+센터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미취업 졸업생을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의 협력으로 청년들의 취업 지원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락처 및 추가 정보
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다음 기관에 연락하면 됩니다: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 청년고용기획과(044-202-7423), 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총괄과(044-215-8510), 고용서비스 전략팀(044-215-8540)으로 문의 바랍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시 출처를 표기하지 않을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자료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