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 찾기 인생네컷으로 동참 가능한 방법”
실종아동 찾기 홍보 행사 개요
경찰청은 4일 장기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일환으로 즉석사진 브랜드인 인생네컷과 협력하여 ‘실종아동네컷’ 홍보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홍보행사는 9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 부산, 대구 등 14개 주요 지점에서 이루어지며, 이용자에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본인의 네 컷 사진 2매와 함께 장기실종아동의 네 컷 사진 1매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홍보 자료와 참여 방법
홍보행사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기본 제공되는 본인의 네 컷 사진 외에도, 추가로 장기실종아동의 사진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본 행사에서 제공되는 장기실종아동의 사진은 아동의 실종 당시 모습, 신체 주요 특징, 현재 추정 모습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이와 함께 사진 하단에는 경찰청의 실종자 정보 시스템인 ‘안전드림(Dream)’ 누리집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도 포함되어 있어, 다른 실종아동의 정보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홍보 행사 기간: 9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됩니다.
- 참여 지점: 서울, 부산, 대구 등 총 14개 주요 지점에서 진행합니다.
- 참여 방법: 각 지점에서 본인의 사진 2매와 함께 장기실종아동의 사진 1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장기 실종 아동 현황 및 통계
최근 경찰청에 따르면, 2023년 7월 기준으로 실종 신고 후 1년 이상 찾지 못한 장기실종아동의 수는 무려 1094명에 달합니다. 그 중 1020명은 20년 이상 실종 상태에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는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경찰청은 이번 홍보행사가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이들을 찾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의 지속적인 노력
경찰청 관계자는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발견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을 밝혔다. 경찰은 향후에도 장기실종아동 찾기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강화하여 아동들의 안전과 복지를 도모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찰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정보를 보다 널리 퍼뜨리고, 실종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안전드림 홈페이지
홈페이지명 | 주소 | 참고사항 |
안전드림 | www.safe182.go.kr | 실종자 검색 및 정보 제공 |
안전드림 홈페이지는 실종자 정보 시스템으로 장기실종아동을 포함하여 다양한 아동들의 정보 확인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홈페이지는 실종 아동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과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경찰청은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종아동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연락처 및 문의처
행사 및 장기실종아동 관련 문의는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 청소년보호과를 통해 가능합니다. 문의 전화: 02-3150-2248로 언제든지 연락하시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민들이 보다 쉽게 장기실종아동 찾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이번 ‘실종아동네컷’ 홍보행사는 장기실종아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아주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되는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협력하여 실종아동 찾기에 기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기실종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