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너머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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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너머 떠나는 여행

2026년 11월 미추홀구 구립도서관 사서 추천도서의 주제는 ‘책과 여행’이다. 익숙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풍경과 사람, 문화를 만나는 여행의 의미를 책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성인 독자를 위한 세 권이 선정됐다.

낯선 곳을 걷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과정에서는 미처 알지 못했던 세상을 발견하고 평소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이번 추천도서에는 낯선 장소에서 마주하는 설렘과 여행이 열어 주는 새로운 시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특별한 순간들이 담겼다.

아동 추천도서

최정혜 작가의 《창덕궁에 불이 꺼지면》은 2025년 책읽는곰에서 출간됐다. 아름다운 수채화를 따라 불이 꺼진 궁궐의 조용하고 신비로운 밤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도서명창덕궁에 불이 꺼지면
저자최정혜
출판사책읽는곰
출간 연도2025년
대출 가능 도서관학나래도서관, 독정골도서관, 석바위도서관, 관교도서관, 쑥골도서관, 장사래도서관, 숭의누리도서관

고요한 궁궐의 밤과 수채화가 어우러지며 어린이 독자가 익숙한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간과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끈다.

청소년 추천도서

최재희 작가의 《지리를 알면 여행이 보인다》는 2025년 창비에서 출간됐다.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지리와 함께 이해하며 여행지를 한층 넓은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도서명지리를 알면 여행이 보인다
저자최재희
출판사창비
출간 연도2025년
대출 가능 도서관용비도서관, 학나래도서관, 이랑도서관

여행을 단순히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는 일로만 다루지 않고, 그곳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연결한다. 책을 읽는 동안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도 자연스럽게 넓어진다.

성인 추천도서

김혜경 작가의 《언제라도 경주》는 2026년 푸른향기에서 출간됐다. 오래된 시간과 오늘의 일상이 나란히 흐르는 경주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여행하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도서명언제라도 경주
저자김혜경
출판사푸른향기
출간 연도2026년
대출 가능 도서관용비도서관, 학나래도서관, 숭의누리도서관

오랜 역사가 남아 있는 경주의 시간과 오늘의 일상을 함께 따라가며, 자신만의 여행을 그려 볼 수 있다. 바쁜 생활 속 잠시 쉬어 가고 싶은 성인 독자에게 책으로 먼저 경주를 만나는 시간을 전한다.

책으로 시작하는 여행

세 권의 추천도서는 각각 궁궐의 밤, 세계의 지리와 문화, 오래된 도시 경주를 다룬다. 독자의 연령에 맞춰 서로 다른 장소와 여행의 모습을 보여 주지만, 책장을 넘기며 새로운 풍경과 시선을 만난다는 점은 같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 가고 싶은 날에는 책 한 권을 가방에 넣고 마음부터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한 장씩 책장을 넘기는 동안 독자의 여행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도서관 이용 안내

추천도서의 대출 가능 여부와 도서관 이용 방법은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추홀구립도서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토금남로 82에 있으며, 미추홀구립도서관 전화는 032-728-6825~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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