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통 센베이 맛집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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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통 센베이 맛집 3선

인천 전통 센베이 맛집 3선

중장년층에게는 센베이 과자가 어린 시절 추억의 간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늦은 밤 아버지 손에 들려 있던 종이 봉투 속 센베이와 생과자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은 지금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센베이는 일본에서 개항 이후 우리나라에 전해진 과자로, 밀가루나 멥쌀을 반죽해 구운 일본식 전병입니다. 중국의 토우가시에서 유래한 이 과자는 지역과 국가에 따라 재료와 제조법, 모양이 다양합니다. 과거 부족했던 시절, 센베이는 아이들에게 귀한 간식이었으나 현대에는 다양한 디저트와 공장제 과자에 밀려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에는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전통 센베이와 생과자의 맛을 지키는 세 곳의 명가가 있습니다. 동인천역 앞 참외전거리에 위치한 인천당, 신포시장 앞 지하도 입구의 신포과자점, 그리고 부평역 인근의 김용기과자점이 그 주인공입니다.

인천당

인천당은 동인천역 앞에 자리 잡은 생과자 전문점으로, 50년 넘게 옛 방식 그대로 생과자를 만들어 왔습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소개된 이곳은 고소한 향과 정겨운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09:00 - 18:00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참외전로 138

신포과자점

신포과자점은 동인천역에서 가까운 신포시장 앞 지하도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50년의 전통을 자랑합니다. 센베이뿐 아니라 생과자가 특히 유명한데, 갓 구운 생과자를 투박한 형태로 제공하며 크기가 크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09:00 - 18:00 (매장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 45

김용기과자점

부평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김용기과자점은 1965년 개업해 현재 창업자의 아들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고급 재료를 고집하며, 센베이는 달지 않고 바삭한 맛이 일품입니다. 제조 과정은 증기로 반죽을 쪄내고, 얇게 펴서 말린 뒤 화로에서 구워내는 전통 방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06:30 - 23:00
주소: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원대로 1372

전통의 맛과 추억

이 세 곳 모두 여전히 손수 만드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센베이 과자의 소박한 맛을 지키고 있습니다. 현대의 자극적인 맛에 익숙한 세대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지만, 옛 추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한 곳들입니다.

과거의 맛과 정겨운 분위기를 간직한 이들 과자점은 인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전통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인천 전통 센베이 맛집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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