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년, 통일 아이디어로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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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년, 통일 아이디어로 미래를 열다
인천에서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모이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오는 11월 27일 인하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생과 일반 청년 모두를 환영한다.
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토크 콘서트와 소그룹 대화의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분야별 전문 청년 패널 4인이 참여해 생생한 통일 이야기를 나누고, 청년들의 시선으로 본 통일 비전을 공유한다.
2부 소그룹 대화에서는 문화·예술, 여행·생활, 창업·IT, 진로·직업, 건축·도시 등 5개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총 10개 분임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1순위와 2순위 주제를 선택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참가 확인서가 발급되며, 최우수·우수·장려 팀에게는 포상이 주어진다. 또한 만족도 조사를 제출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24일 오후 1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후 3시부터 3시 20분까지 입장 및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참가자 선정 결과와 분임 배정은 신청서에 기재한 연락처로 문자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창의적인 통일 아이디어를 나누고, 전문 패널과 함께 통일의 미래를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참여자 모두가 통일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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