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카메라와 함께하는 인천 개항장 가을 원데이 클래스

필름카메라로 만나는 인천 개항장의 가을 감성
가을의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인천 개항장에서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가 열립니다. 최근 레트로 감성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필름카메라를 들고 개항장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그런 분들을 위한 뜻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디지털 사진과는 달리 필름카메라는 느리지만 깊이 있는 감성을 담아내는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가을의 아련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사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인천 개항장 곳곳에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매력 포인트들이 많아, 필름카메라로 기록하는 여행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프로그램 개요와 참여 방법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기본 촬영기법 강의와 현장 출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의는 개항살롱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후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한중원, 자유공원 등 개항장 일원의 감성 가득한 골목을 직접 촬영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참여 인원은 회차당 20명으로 제한되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2인 1조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온라인 네이버 폼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으로 중복 신청은 불가합니다.
일정 및 장소
회차 | 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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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 10월 18일(토) |
2회차 | 10월 19일(일) |
3회차 | 10월 25일(토) |
4회차 | 11월 2일(일) |
5회차 | 11월 8일(토) |
6회차 | 11월 15일(토) |
7회차 | 11월 22일(토) |
8회차 | 11월 29일(토) |
모든 회차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인천 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에 위치한 1883개항살롱(인천아트플랫폼 H동 1층)입니다.
특별한 전시 기회
이번 클래스에서 촬영한 우수 작품은 12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사진전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필름카메라로 담아낸 개항장의 낭만과 감성을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참여 독려
혼자서도, 친구나 가족과 함께해도 좋은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가을의 레트로 감성을 온전히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인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