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빛나는 인천 청소년문화대축제

청소년이 주인공인 인천 청소년문화대축제

2025년 9월 2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는 제20회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IN YOU FE (Incheon YOUth FEstival)'라는 이름 아래, 청소년들이 느끼고 꿈꾸며 자신답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경연대회

축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12시 30분에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댄스, 밴드, 전통 등 다양한 장르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이 경연대회를 펼친다.

초등부 진출 팀으로는 오키도키즈, 댄스윙, HIGH SCORE, 프리스트키즈, Y-BOY, 가천바람개비, 백호시범단, 소이스타가 있으며, 중고등부 진출 팀으로는 애프터쇼크, 머리털희생단, CORE GRAM, jsye, 51, 뮤온, 낙락, 천지울림이 참가한다.

체험과 즐길거리 가득한 현장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VR레이싱, 핑퐁 로봇 체험, 키링 만들기 등 3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과 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진로와 학습 정보, 상담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R레이싱, 레이저 서바이벌, 농구·야구 에어바운스 등 짜릿한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축하공연과 행사 장소

오후 5시에는 인기 밴드 쉘위펑크와 아이돌 그룹 H1-KEY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행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로 500에 위치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현장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모여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미래를 향한 청소년의 꿈

이번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행복한 경험을 쌓아가며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