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섬 여행, 일상 속 가까운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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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 여행, 일상 속 가까운 바다로

인천 섬 여행, 일상 속 가까운 바다로

인천시가 시민들의 일상에 섬 여행을 더욱 가깝게 다가가도록 하는 새로운 정책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해상 여객 운임 지원 정책인 '인천 i 바다패스'를 통해, 인천의 아름다운 섬들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공개된 '마실 편' 광고는 지하철 안내방송을 패러디한 친숙한 연출과 함께 인천의 대표 섬들을 배경으로 한 영상미가 돋보입니다. 이 광고는 섬 여행이 더 이상 먼 곳으로의 특별한 여행이 아니라, 일상처럼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공간임을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인천 i 바다패스를 이용하면 1,500원으로 소야도, 대이작도, 승봉도 등 가까운 섬들을 당일치기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소야도에서는 갈라진 바다길을 따라 산책하며, 대이작도에서는 가족과 함께 풀등 위를 걷는 소풍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승봉도에서는 고요한 해안길을 따라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천의 섬들은 이제 더 이상 멀고 특별한 여행지가 아니라,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일상처럼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인천 i 바다패스란?

인천 i 바다패스는 인천시민의 여객선 운임에 대해 시내버스 요금 초과액 전액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여객선 대중교통화 사업입니다. 이 정책은 타 시·도민에게도 여객선 운임 지원을 확대하여 인천의 보물섬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 섬과 운임 안내

지원 대상 섬은 강화군의 볼음도, 아차도, 주문도, 미법도, 서검도와 옹진군의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대연평도, 소연평도, 덕적도, 문갑도, 굴업도, 소야도, 백아도, 지도, 울도, 자월도,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 신도, 장봉도 등 다양합니다.

여객선 운임은 섬 주민과 인천시민의 경우 1,500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타 시·도민, 출향민, 군장병 면회객은 정규 운임의 70%를 지원받습니다. 단, 타 시·도민은 1박 이상 체류하고 편도 정규 운임이 1만원 이상인 경우에 한하며, 여름 성수기와 토요일(입·출도), 일요일(출도)은 제외됩니다.

여객선 예약 및 인천 보물섬 안내

여객선 예약은 KSA 여객선 예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인천 섬포털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인천 섬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상 속 섬 여행의 새로운 시작

인천 i 바다패스는 시민의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온 실질적인 교통복지 정책입니다. 다가오는 주말, 가족과 함께 혹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가볍게 인천 섬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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