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무료 복합문화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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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무료 복합문화 허브

인천 남동구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활동하고 문화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무료 복합문화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입니다.

이 공간은 1984년부터 35년간 인천광역시교육감 관사로 사용되던 건물을 2019년 9월 새롭게 단장하여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입니다. ‘다누리’라는 이름에는 ‘모든 사람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곳’이라는 뜻이 담겨 있으며, 청소년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달 2, 4번째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입구에는 ‘다누리뜰’이라는 이름의 텃밭과 휴게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청소년과 시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시설은 1층, 2층,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청소년들이 무료로 쉬고 배우며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문 당시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1층에는 만화도서와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보드게임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다누리에서는 무료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2층은 강연 공간과 도서 및 독서 열람, 소모임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별관에는 문학상주작가 집필 공간과 영상 콘텐츠 창작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문학상주작가지원사업은 전국 문학 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하며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문학 소비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입니다.

2025년 다누리의 문학상주작가는 아동·청소년문학작가 오시은 씨로, 다누리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생각과 에너지가 모이는 무료 복합문화공간,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인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곳에서 독서, 보드게임,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석촌로14번길 7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천 남동구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무료 복합문화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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