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배우는 셰어런팅과 아동권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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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 대상 아동권리교육 개최
2025년 7월 10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1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시민과 학부모를 위한 아동권리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자녀의 권리를 보호하고, 부모가 알아야 할 디지털 상식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셰어런팅이란 무엇인가
셰어런팅은 소셜 미디어에 자녀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하는 행위를 뜻한다. 최근 디지털 환경에서 자녀의 개인정보와 권리가 중요해지면서, 무분별한 셰어런팅이 아동권리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교육 내용과 대상
이번 교육은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비롯해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교육은 선착순 100명, 온라인 교육은 9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강사는 디지털 성범죄 전문강사인 이시훈 와이미 대표가 맡는다.
신청 방법과 일정
교육 신청은 2025년 6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가능하며, 웹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확정 명단은 7월 7일과 9일에 휴대폰 문자로 안내되며, 온라인 교육 접속 링크도 문자로 발송된다.
아이 권리 보호의 중요성
디지털 세상에서 아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부모의 올바른 인식과 행동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먼저 디지털 상식을 배우고, 자녀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 아동정책과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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