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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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확대
인천시가 2025년 7월 1일부터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의 캐시백 요율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에는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가맹점에 대해 10%의 캐시백이 제공되었으며, 연 매출액 3억원 초과에서 30억원 이하 가맹점은 5%의 캐시백이 적용되었다. 그러나 7월 1일부터는 연 매출액 3억원 초과~30억원 이하 가맹점의 캐시백 요율이 5%에서 7%로 상향 조정된다.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가맹점의 캐시백 요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가 유지된다.
또한, 강화군과 옹진군에 위치한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가맹점에 대해서는 10%의 캐시백이 적용된다. 월 결제 한도는 모든 대상에서 30만원으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인천시는 이번 캐시백 요율 상향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인천e음 상품권을 활용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e음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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