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배달형 아동급식 서비스 i 온밥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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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배달형 아동급식 서비스 i 온밥 출범

전국 최초 배달형 아동급식 서비스 i 온밥 출범

인천시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전국 최초의 배달형 급식 서비스인 'i 온밥'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아이들이 식당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따뜻한 한 끼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복지 정책이다.

아이들은 눈치 보지 않고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의 '땡겨요' 앱과 연계해 아동급식카드 배달사업을 운영한다. 대상은 아동급식카드 사용 아동 중 14세 이상으로 본인 명의 휴대폰을 소지한 경우에 가입할 수 있다. 2025년 기준 2011년생부터 해당된다.

가입 및 이용 방법

가입을 원하는 아동은 앱스토어에서 '땡겨요' 앱을 설치하고 가입 후 선택적 동의에 체크해야 한다. 이후 앱 내 '땡겨요 페이관리' 메뉴에서 아동급식카드를 필수 등록하면 된다.

이용자는 한 달에 네 번 배달을 통해 음식을 주문할 수 있으며, '땡겨요' 배달앱에서 원하는 음식을 선택하고 아동급식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배달비는 별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쿠폰 형태로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지원받는다.

배달비 신청 절차

  • 배달비 신청 URL 문자 수신
  • 접속 후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 배달비 쿠폰 카카오톡 알림 수신 및 등록

문의처

각 군·구 행정복지센터에서 문의할 수 있으며, 강화군 가족복지과(930-3583), 연수구 여성아동과(749-6744), 옹진군 사회복지과(899-2332), 남동구 아동복지과(453-8353), 중구 평생교육과(760-7939), 부평구 아동복지과(509-1386), 동구 아동청소년과(770-6699), 계양구 아동보호과(450-5394), 미추홀구 여성가족과(880-7485), 서구 아동행복과(560-4424) 등에서 안내한다.

i 온밥 가맹점 모집

인천시는 결식 아동들이 급식카드 9,500원으로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지역 음식점 사장님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대상 업종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일반대중음식점 등 아동급식 관련 업종이며,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간단한 양식을 제출하면 가맹점 신청이 완료된다.

가맹점은 나비얌 앱을 통해 등록하며, 아동이 가게 음식교환권(쿠폰)을 구매하고 방문해 식사 후 '사용완료' 버튼을 클릭하면 영업일 기준 5일 이내 자동 정산된다.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시스템 문의는 070-4006-1389, 가입 문의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인천시는 "한 그릇의 온기가 아이들의 하루를 바꾼다"며 지역 음식점 사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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