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자금 39조원 성수품 1.5배 확대!
설명절 자금 지원 방안
정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설 명절자금을 역대 최대인 39조 원 규모로 책정했다. 이 자금은 대출과 보증 등 다양한 형태로 신규자금을 신속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소상공인의 생존을 돕고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11조 원 규모의 서민정책금융을 즉시 지원하여 민생 부담을 경감하고, 근로 및 자녀장려금의 조기 지급으로 가계 소득 안정성을 높일 것이다. 특히, 다양한 금융 지원 제도의 시행을 통해 자금 지원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이어진다.
성수품 공급 및 물가 안정
정부는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총 16종의 성수품을 평시 대비 1.5배인 26만 5000톤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다. 축산물, 수산물, 농산물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900억 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도 함께 진행하여, 주요 성수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러한 정책은 명절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안정적인 가격으로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성수품 공급은 배추와 무, 사과와 배 등 주요 품목으로 나누어 각각 1.8배, 5.6배로 확대됨.
- 축산물은 생산자단체와 협력하여 평시 대비 1.4배로 공급 예정.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세일 및 할인 혜택도 제공되어 체계적으로 소비자에게 지원.
민생 부담 경감 대책
정부는 설 명절을 맞아 민생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461억 원 규모의 근로 및 자녀장려금을 설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한 뒤, 체불방지 집중 지도와 함께 체불 대지급금의 신속 지급으로 안정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러한 조치는 연휴 기간 동안 민생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국내관광활성화 방안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KTX 및 SRT 할인 혜택을 통해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다자녀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한 국내선 항공 주차장 무료 이용도 지원하여 모든 국민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촉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비상 대응체계 구축
비상대응체계 운영 | 교통안전 및 응급의료 서비스 유지 | 한파 및 기타 안전사고 예방 점검 |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 | 장애인 및 노인 보호 강화 | 24시간 비상연락망 유지 |
정부는 설 연휴 기간 중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교통사고 예방, 응급의료체계 유지, 산불 등의 자연재해 예방에 집중된다. 특히, 노숙인 및 취약계층의 보호와 돌봄을 강화하여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결론
이번 설 명절 대책은 상징적으로 2025년까지 이어지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다. 자금 지원, 물가 안정, 민생 보호는 모두 국민의 생활 안정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일련의 조치가 효과적으로 시행된다면, 국민들은 더욱 안락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사항
기획재정부 물가정책과(044-215-2771)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