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명·하동 지원 대상지 선정의 의미는?
총괄·공공건축가 지원 사업 개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차 민간전문가 지원 공모사업은 총괄·공공건축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들로, 총괄·공공건축가의 역할을 강화하여 지자체의 건축·공공공간 품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정된 각 지자체는 3000만 원에서 1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통해 건축디자인 및 공간환경전략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이번 사업의 성과는 지자체의 urban 도시에 직결되며,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문화자산으로서의 건축자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대전광역시, 경기 광명시, 경남 하동군의 지원 내역
대전광역시, 경기 광명시, 경남 하동군은 공공건축가 운영 지원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어 각 30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대전시는 시장 직속으로 총괄건축가 지원 부서를 설치하고, 명품건축정책 자문을 활성화하여 공공건축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광명시는 수도권의 교통 중심지로서의 특성을 반영하여 주요 도시개발 사업에 총괄건축가의 기획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하동군은 일관된 건축 비전을 통해 공공시설 설계를 진행하며, 공공건축 사업에서는 1:1 공공건축가 매칭으로 설계와 시공을 관리합니다.
- 대전시는 명품건축정책 자문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광명시는 주요 도시개발 사업에 총괄건축가를 활용합니다.
- 하동군은 1:1 매칭으로 공공건축가를 활용합니다.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 소개
경북 경주시와 영주시는 5000만 원에서 1억 원 규모의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경주시는 ‘이천년 고도 경주의 부활’을 목표로 하여 황촌 한옥마을 및 보문단지의 통합 건축 · 도시 기획을 위해 총괄건축가의 지원을 받을 것입니다. 영주시는 저비용·고효율 도시공간 재편을 목표로, 총괄건축가의 기초 조사와 활동을 통해 ‘영주형 10분 동네’를 위한 공공건축과 서비스 재배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는 두 지역 모두 건축 자산으로 지역 특성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업 심사 및 선정 과정
이번 공모사업은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문위원회가 지자체를 종합 심사하여 선정하였습니다. 이는 각 지자체의 신청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원의 적합성과 필요성을 판단하는 과정입니다. 2019년부터 총괄·공공건축가를 운영하여 지원한 결과, 현재 전국에는 1479명의 총괄·공공건축가가 활동 중입니다. 이들은 각 지자체의 건축 품질 개선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모사업은 그들의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종합 성과 및 미래 비전
지자체 | 지원 내용 | 주요 성과 |
파주시 | 공공건축 공모지침서 작성 | 2021년 공공건축 상 혁신상 수상 |
진주시 | 현장 필수 답사 방안 제안 | 공모 투명성 향상 |
앞으로 총괄 건축가의 전문성을 통해 공공건축의 질을 높이고, 효율적인 설계·시공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운영비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행된다면, 대한민국의 건축 문화는 혁신적으로 발전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역별 건축경관 자산을 홍보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지역사회의 건축가와 주민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의 방향성
장우철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건축은 천년의 숨결을 담는 그릇이며, 도시 문명의 발전상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설명하며 총괄·공공건축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들이 매년 1000건 이상의 공공건축 프로젝트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건축문화 자산이 구축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별 건축경관 자산 홍보를 강화하고, 건축가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연락처 및 추가 정보
정책 문의 및 추가 정보 요청 사항은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건축문화경관과(전화: 044-201-3783)로 연락하면 됩니다. 이번 공모사업의 정보는 정책브리핑과 각 지자체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책 브리핑 자료 및 저작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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